Film & TVC_
비포·애프터 없이
‘달라졌다’를 보여 주는 법
텍스처 스와치, 물방울 제품 컷, 반쪽 얼굴 비포·애프터. 화장품 광고의 장면은 거의 같습니다. 전후 비교 없이 달라진 것을 보여 주는 발상 세 가지와, 그 장면이 화장품법과 실증 기준에서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제작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 텍스처 스와치, 물방울 제품 컷, 볼을 두드리는 모델, 반쪽 얼굴 비포·애프터. 모든 화장품 광고가 같은 장면을 써서 브랜드가 남지 않습니다.
- 화장품 광고는 사전 심의가 의무가 아닌 대신 광고한 사실을 실증할 책임이 광고한 쪽에 있습니다. 화면에 보여 준 시연도 실증 대상이 되는 주장입니다.
- 그래서 과정은 있는 그대로 찍고, 결과는 실증 자료만큼만 보여 줍니다. 제품이 해결하는 불편과 상황은 얼마든지 과장해도 됩니다.
화장품 광고가 전부 같아 보이는 이유
뷰티 광고 다섯 편을 연달아 보면 같은 장면이 순서만 바꿔 반복되기 쉽습니다. 광고를 못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모두가 같은 장면으로 같은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 흔한 장면 | 시청자에게 남는 것 |
|---|---|
| 손등에 펴 바르는 텍스처 스와치 | 다 비슷하게 촉촉해 보입니다 |
| 물방울이 튀는 제품 컷 | 예쁜데 어느 브랜드였는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
| 볼을 톡톡 두드리는 모델 | 모델은 남고 제품은 남지 않습니다 |
| 반쪽 얼굴 비포·애프터 | 조명과 보정이 만든 차이가 아닐까 먼저 의심합니다 |
| "○○시간 지속" 자막 | 숫자는 읽었는데 근거는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
전후 비교는 가장 강한 장면이자 가장 조건이 많은 장면입니다
비포·애프터는 효능을 한 화면에 보여 주는 가장 강한 문법입니다. 동시에 화장품 광고에서 조건이 가장 많이 붙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대한화장품협회의 광고자문 기준은 사용 전후 비교 광고를 화장품의 효능·효과 범위 안에서, 소비자 오인이 없도록 하라고 정리합니다. 전과 후의 조명이나 각도, 보정이 다르면 제품이 아니라 촬영이 만든 차이가 됩니다.
비포·애프터를 빼면 무엇이 남을까요. 과정과 상황이 남습니다. 이 글은 전후 비교 없이 '달라졌다'를 보여 주는 방법, 그리고 그 장면이 화장품법에서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다룹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도 주장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광고 전에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화장품 광고는 사전 심의가 의무가 아닙니다. 대한화장품협회의 광고자문도 법적 사전심의가 아니라 원하는 쪽이 신청하는 자율 자문입니다. 그렇다고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화장품법은 광고한 내용 중 사실과 관련한 사항을 실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고, 식약처가 요청하면 15일 안에 자료를 내야 합니다.
여기서 자주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화면에 보여 준 시연도 사실에 관한 주장입니다. 퇴근길까지 무너지지 않은 화장을 보여 주면 자막이 없어도 지속력을 말한 것이고, 부은 눈가가 가라앉는 장면을 붙이면 붓기 완화를 말한 것입니다. 붓기 완화나 다크서클 완화는 인체적용시험 같은 실증 자료가 있어야 하는 표현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화장품 광고에서 장면의 한계선은 세 칸으로 나뉩니다.
- 과정 — 바르는 모습, 제형, 소리, 패키지와 구성. 있는 그대로 찍으면 됩니다. 단, 필터와 피부 보정을 쓰는 순간 사실과 다른 장면이 됩니다.
- 결과 — 몇 시간 뒤까지 유지된다, 수분이 얼마나 늘었다, 붓기가 가라앉았다처럼 사용한 뒤에 달라지는 것. 실증 자료가 있는 만큼만 보여 줄 수 있습니다.
- 치료와 재생 — 여드름 치료, 아토피 개선, 세포 재생. 화장품 광고에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장은 제품이 아니라 불편에 합니다
그러면 어디서 웃기고 어디서 멈추게 할까요. 제품이 해결하는 불편입니다. 넘치는 파우치, 건조한 사무실, 거울 볼 틈도 없는 하루. 불편과 상황은 얼마든지 과장해도 제품의 효능을 부풀린 것이 되지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편에서 정리한 과장은 상황에, 효능은 문구 그대로와 같은 원리입니다. 화장품에서는 그 문구 자리에 실증 자료가 들어갑니다.
우리 제품은 어느 칸에서 시작할까
같은 크림이어도 가진 실증 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찍을 수 있는 장면이 달라집니다. 제품과 가진 자료, 쓰실 매체를 알려주시면 진행 방향과 제작 규모를 정리해 1영업일 안에 회신드립니다.
제작 문의하기발상 1 — 가방 속 대참사
첫 번째는 제품의 효능이 아니라 챙겨 다니는 불편을 과장합니다. 쿠션, 퍼프, 파우더, 립, 픽서. 작은 가방에 이걸 다 넣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가방을 뒤집었을 때 쏟아지는 장면을 압니다. 올인원이거나 휴대가 쉬운 제품이라면 이 불편이 곧 제품의 자리입니다.
| 초 | 화면 | 자막 · 대사 | 소리 |
|---|---|---|---|
| 0–3 | 카페 테이블 위로 가방을 뒤집는다. 화장품이 끝도 없이 쏟아진다 | "잠깐만, 립 어디 갔지" | 쏟아지는 소리를 크게 |
| 3–7 | 굴러가는 립스틱을 쫓는 손. 옆 테이블 발밑까지 굴러간 퍼프 | (자막 없음) | 코믹한 효과음 |
| 7–11 | 같은 인물의 다른 날. 가방에서 제품 하나만 꺼내 바로 쓴다 | "이제 하나면 된다" | 조용한 카페 소음 |
| 11–15 | 제품과 구성, 브랜드 | 제품 구성 정보 + 브랜드 | 짧은 징글 |
이 발상은 제품에 적힌 구성만으로 성립해서 세 발상 중 실증 부담이 가장 적은 쪽입니다. 다만 "하나면 된다"를 넘어 "이것만 바르면 완벽하다" 같은 결과 주장을 붙이면 성격이 바뀝니다. 제품 구성이 실제로 대체하는 범위만 말합니다.
크리에이터와 하면 광고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가방 속을 보여 주는 형식은 뷰티 크리에이터 콘텐츠에서 이미 익숙한 형식이라, 크리에이터 채널의 톤으로 풀면 광고처럼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대가를 주고 만든 콘텐츠라면 광고라는 표시가 눈에 띄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표시 기준은 광고 문구 기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발상 2 — 소리로 멈추게 한다
두 번째는 첫 3초를 눈이 아니라 귀로 잡습니다. 뚜껑이 열리는 소리, 퍼프가 쿠션을 두드리는 소리, 젤 제형이 흔들리는 소리. 낯선 소리는 스크롤을 멈출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소리는 제형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방법이라 효능 주장이 붙지 않습니다.
| 초 | 화면 | 자막 · 대사 | 소리 |
|---|---|---|---|
| 0–3 | 검은 화면에서 제품 뚜껑만 조명 안으로 들어온다 | "(딸깍)" | 뚜껑 여는 소리를 크게 |
| 3–7 | 매크로 렌즈로 제형이 스패출러에 올라가는 장면 | "(찰랑)" | 제형 소리, 현장 녹음 |
| 7–11 | 손등에 펴 바르는 장면을 컷 없이 | "바르는 소리까지" | 바르는 소리 |
| 11–15 | 제품과 제형 정보, 브랜드 | 제형 · 용량 등 표시 정보 + 브랜드 | 뚜껑 닫는 소리로 끝 |
이 발상의 품질은 녹음이 좌우합니다. 제품 가까이 마이크를 따로 두고, 에어컨이나 조명에서 나는 잡음이 없는 조건을 만듭니다. 소리의 크기와 결은 편집에서 연출해도 되지만, 화면 속 제형의 색과 질감은 실물 그대로여야 합니다.
발상 3 — 원테이크 30초: 비포·애프터 대신 과정
세 번째는 전후 비교를 과정으로 바꿉니다. 컷 없이 30초 동안 바르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잘라 붙이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신뢰가 됩니다.
| 초 | 화면 | 자막 · 대사 | 소리 |
|---|---|---|---|
| 0–5 | 맨얼굴 클로즈업. 화면 구석에 00:00부터 흐르는 타이머 | "컷 없이, 필터 없이" | 초침 소리 |
| 5–20 | 제품을 펴 바르는 전 과정을 한 번에 | 사용 방법 자막 | 현장 소리 |
| 20–27 | 같은 조명, 같은 각도에서 바른 직후의 얼굴 | "바른 직후 그대로" | 정적 |
| 27–30 | 제품과 사용 방법, 브랜드 | 브랜드 | 징글 |
이 발상에서 중요한 것은 조건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조명, 카메라 각도와 거리, 화이트밸런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바꾸지 않습니다. 바른 직후 장면에서 조명을 바꾸거나 보정을 넣으면 원테이크의 의미가 사라지고, 그 장면은 사실과 다른 장면이 됩니다.
즉시 효과와 피부 나이는 말하지 않습니다
바른 직후의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해서 즉각적인 효과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고자문 기준은 "즉시 주름이 사라진다",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 같은 표현을 쓸 수 없다고 정리하고, "피부 나이 ○세 어려짐" 같은 표현 대신 피부노화지수 같은 측정 지표를 쓰도록 안내합니다. 화면은 과정을 보여 주고, 결과에 대한 말은 자료가 있는 만큼만 합니다.
실제로 찍으면 — 스크립트부터 편집까지
화장품 광고는 사전 심의가 없어서 표현을 걸러 줄 단계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작 단계마다 실증 자료의 범위가 따라다녀야 합니다. 아래는 세 발상을 실제로 찍을 때의 순서입니다.
스크립트 — 기능성 여부와 실증 자료 목록을 먼저 받습니다
스크립트를 쓰기 전에 제품이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나 보고를 마쳤는지, 어떤 실증 자료가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미백이나 주름 개선은 기능성화장품이 아니면 표방할 수 없고, 기능성화장품이어도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은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목록이 곧 찍을 수 있는 장면의 목록입니다.
섭외 — 피부가 실제로 보이는 사람
화장품 광고의 출연자는 연기보다 피부가 먼저 보입니다. 클로즈업이 많은 발상일수록 보정 없이도 화면에 설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면 톤이 자연스러워지고, 모델 계약의 사용 매체와 기간은 광고 모델 계약에 정리한 항목으로 확인합니다.
전문가 연출에는 선이 있습니다. 의사나 약사 같은 전문가가 제품을 지정·공인·추천한다는 내용은 금지입니다. 공인된 임상시험 결과는 출처를 정확히 밝히면 인용할 수 있습니다.
촬영장 — 카페, 스튜디오, 세트 하나
| 발상 | 장소 | 출연 | 꼭 실물로 찍을 컷 |
|---|---|---|---|
| 가방 속 대참사 | 카페 세트 또는 대관 카페 | 주인공 1명, 옆 테이블 단역 | 쏟아지는 소지품, 제품 구성 |
| 소리로 멈추게 | 화이트 스튜디오, 잡음 없는 조건 | 손 모델 1명 | 제형 매크로, 현장 녹음 |
| 원테이크 30초 | 화이트 스튜디오 | 모델 1명 | 조건을 고정한 원테이크 |
촬영 세팅 — 색과 질감이 실물과 같아야 합니다
- 색 정확도 — 립과 쿠션은 색이 곧 제품입니다. 촬영 전에 컬러 차트로 기준을 잡고, 편집에서 제품 색이 실물과 달라지지 않게 맞춥니다.
- 매크로 컷 — 제형의 결과 광은 생성형 이미지로 대체하지 않고 실물로 찍습니다.
- 녹음 — 소리 발상이라면 제품 가까이 마이크를 따로 둡니다. 현장 녹음이 편집에서 되살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 세로와 가로 — 핵심 컷은 두 방향으로 찍어 둡니다. 차이는 영상 매체별 규격과 재편집 비용에 정리했습니다.
편집 — 시연 장면에는 필터와 보정을 쓰지 않습니다
편집에서는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시연 장면에 피부 보정이나 뷰티 필터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제품 색이 실물과 같은지, 자막이 실증 자료의 범위를 넘지 않는지. 대사가 안전해도 자막 한 줄이나 컷 순서가 결과를 약속해 버릴 수 있어서, 스크립트가 아니라 편집본으로 다시 봅니다.
길이별 버전과 소재 변형도 이 단계에서 나옵니다. 한 번 촬영으로 여러 소재를 뽑는 방법은 숏폼 소재 개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6초와 30초로 바꾸면
| 발상 | 6초 범퍼 | 30초 인스트림 |
|---|---|---|
| 가방 속 대참사 | 쏟아지는 가방 → 제품 하나 → 구성 한 줄 | 하루 동안 가방을 세 번 뒤지는 에피소드로 늘린다. 혼란은 키우고 제품 설명은 늘리지 않는다 |
| 소리로 멈추게 | 뚜껑 소리 → 제형 매크로 → 브랜드 | 제형 소리를 세 가지로 늘려 제품 라인을 소개한다 |
| 원테이크 30초 | 바르는 손 한 컷 → "컷 없이" → 브랜드 | 그대로 30초. 이 발상은 30초가 기본형이다 |
같은 촬영에서 상세페이지 영상까지
원테이크 과정 컷과 제형 매크로는 상세페이지의 사용법 영상과 움짤로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촬영 전에 상세페이지에 들어갈 컷 목록을 함께 잡아 두면 촬영을 한 번 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도 기준은 같습니다. 상세페이지에 올라가는 순간 그 장면 역시 광고 표현입니다. 상세페이지 제작 범위와 비용 구조는 상세페이지 제작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쓰는 사람이 찍고 자릅니다
골드피치는 에이전시와 MCN 출신 제작진이 스크립트부터 섭외, 촬영, 편집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실증 자료의 범위가 스크립트에서 편집실까지 그대로 따라갑니다. 일정과 예산 범위를 알려주시면 가능한 구성과 기간을 정리해 드립니다.
영상 제작 보기화장품법에서 걸리는 표현 — 여섯 가지 유형
화장품법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제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하거나 심사 결과와 다른 광고,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금지합니다. 시행규칙은 여기에 의사 등의 추천, 배타성을 띤 최고·최상 같은 절대적 표현, 부분적으로는 사실이어도 전체적으로 오인하게 하는 표현을 금지 사항으로 더합니다.
| 유형 | 이런 표현 | 대신 이렇게 |
|---|---|---|
| 의약품 오인 | "여드름 치료", "아토피에 효과", "세포 재생", "항염" | 사용감과 과정으로 말한다 |
| 기능성 오인 | 기능성 심사·보고 없이 "미백", "주름 개선" | 심사·보고된 기능만, 심사 결과와 같게 |
| 즉시 효과 · 피부 나이 | "즉시 주름이 사라진다", "피부 나이 5세 어려짐" | 과정을 보여 주고, 결과는 측정 지표와 자료로 |
| 실증이 필요한 표현 | "붓기 완화", "다크서클 완화", "콜라겐 증가" |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 자료가 있을 때만 |
| 전문가 추천 |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 공인된 임상시험 결과를 출처와 함께 인용 |
| 절대 · 배타 표현 | "최고", "최상", 경쟁 제품을 깎아내리는 비교 | 제품이 가진 사실 한 가지를 쉬운 말로 |
사전 심의가 없으니 더 먼저 봐야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전에 걸러 주는 단계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 표현은 광고가 나간 뒤에 드러납니다. 실증 자료를 요청받았을 때 자료가 없으면 이미 집행한 광고를 고치거나 내려야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단계에서 자료 목록과 대조하는 것이 가장 싼 대응이고, 판단이 애매한 표현은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제작 관점의 정리입니다. 표현의 최종 판단은 관계 기관이 하고, 제품마다 심사·보고된 기능과 가진 실증 자료가 다릅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자료 범위를 넘는 장면과 자막을 스크립트와 편집 단계에서 미리 빼는 것이고, 판단이 애매한 표현은 집행 전에 따로 짚어 드립니다.
촬영 전에 확인할 일곱 가지
-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여부를 확인했는가 — 미백·주름 같은 기능은 여기서 정해집니다
- 실증 자료 목록을 받아 두었는가 — 결과를 보여 주는 장면은 이 목록 안에서만 만듭니다
- 시연 장면에 필터와 피부 보정이 없는가
- 제품 색이 실물과 같은가 — 편집본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 치료·재생·즉시 같은 단어가 없는가 — 대사, 자막, 화면 그래픽을 모두 봅니다
- 전문가 추천으로 읽히는 연출이 없는가
- 크리에이터 협업이라면 광고 표시가 눈에 띄는가
일곱 가지 중 두 번째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화장품 광고에서 찍을 수 있는 결과 장면은 가진 자료가 정합니다. 자료가 없다면 과정과 불편을 과장하는 발상으로 시작하는 편이 안전하고, 오히려 기억에도 잘 남습니다.
과감한 발상과 실증 가능한 장면을 한 영상에
골드피치는 발상과 스크립트, 섭외, 촬영장과 촬영 세팅, 편집을 한 팀에서 진행합니다. 기억에 남는 상황과 자료로 뒷받침되는 장면을 처음부터 같이 봅니다.
제품과 목표, 희망 일정, 가진 실증 자료를 알려주시면 진행 방향과 제작 규모를 1영업일 안에 회신드립니다. 이미 준비된 스크립트나 콘티가 있다면 함께 보내 주셔도 됩니다.
검토와 초기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화장품 광고도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나요?
의무는 아닙니다. 대한화장품협회의 광고자문은 법적 사전심의가 아니라 자문을 원하는 쪽이 신청하는 자율 자문입니다. 대신 화장품법에 따라 광고한 내용 중 사실과 관련한 사항은 실증할 수 있어야 하고, 식약처가 요청하면 15일 이내에 실증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전에 걸러 주는 단계가 없으니 스크립트 단계에서 자료와 대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포·애프터 영상은 써도 되나요?
쓸 수 있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 기준은 사용 전후 비교 광고를 화장품의 효능·효과 범위 안에서 소비자 오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정리합니다. 전과 후의 조명, 각도, 보정 조건이 같아야 하고, 몇 시간 뒤나 몇 주 뒤의 변화를 보여 주려면 그만큼의 실증 자료가 필요합니다.
‘여드름’이나 ‘아토피’라는 말을 써도 되나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은 쓸 수 없습니다. 광고자문 기준은 아토피나 소양증에 효과가 있다는 표현을 의약품 오인 표현으로 봅니다.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표현은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은 경우에만 쓸 수 있고,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표현은 인체적용시험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기능성화장품이 아니면 ‘미백’, ‘주름 개선’이라고 못 하나요?
못 합니다. 화장품법은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하는 광고를 금지합니다. 기능성화장품이어도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은 광고할 수 없어서, 스크립트를 쓰기 전에 심사·보고된 기능을 먼저 확인합니다.
피부과 의사가 출연해서 추천하면 안 되나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이 해당 화장품을 지정·공인·추천한다는 내용의 광고는 금지됩니다. 공인된 임상시험 결과는 출처를 정확히 밝히면 인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가 아니어도 전문가처럼 보이는 설정으로 제품을 권하는 연출은 오인될 소지가 있어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글에 나온 발상을 우리 제품에 그대로 써도 되나요?
예시는 설명을 위해 구성한 것이라 그대로 쓰기보다 제품의 기능성 여부, 가진 실증 자료, 타깃과 매체에 맞춰 다시 짜야 합니다. 같은 원테이크 발상이라도 가진 자료에 따라 보여 줄 수 있는 결과 장면이 달라집니다. 제품과 목표, 일정을 알려주시면 진행 방향과 제작 규모를 1영업일 안에 회신드립니다.
스크립트부터 촬영·편집까지 한 번에 맡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골드피치는 에이전시와 MCN 출신 제작진이 발상과 스크립트, 뷰티 크리에이터와 모델 섭외, 촬영장과 촬영 세팅, 편집과 매체별 버전 제작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같은 촬영에서 상세페이지용 사용법 영상까지 함께 뽑을 수 있고, 이미 스크립트나 콘티가 있다면 촬영부터 맡기셔도 됩니다.
참고 자료
- 화장품법 제13조(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하거나 심사 결과와 다른 표시·광고,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금지
- 화장품법 제14조(표시·광고 내용의 실증 등) — 표시·광고 중 사실과 관련한 사항은 실증할 수 있어야 하며, 식약처 요청 시 15일 이내 실증자료 제출
- 화장품법 시행규칙 별표 5 —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 등이 지정·공인·추천한다는 내용 금지(공인된 임상시험 결과는 출처 명시 시 인용 가능), 배타성을 띤 최고·최상 등 절대적 표현 금지, 부분적으로 사실이라도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 금지
-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광고자문 기준 및 해설서」(2025) — 의약품 오인 표현(항암·항염·치료·예방, 아토피·소양증 효과, 세포 재생), 조건부 표현(항균·여드름성 피부 완화), 실증이 필요한 표현(붓기·다크서클 완화,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콜라겐 증가), 사용 전후 비교 기준, 즉시 효과·피부 나이 표현
-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 안내 — 법적 사전심의가 아닌 자율적 자문으로, 자문을 원하는 쪽이 신청
이 글은 광고 제작 관점의 정리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표현의 최종 판단은 관계 기관이 하며, 제품마다 심사·보고된 기능성과 보유한 실증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립트 예시는 설명을 위해 구성한 것이며 특정 제품의 광고가 아닙니다. 법령과 자문 기준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