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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년회,
날짜부터 잡아야 합니다
송년회는 장소와 날짜가 먼저 마감됩니다. 직장인 설문으로 본 올해 송년회의 형태와 업계가 말하는 예약 시기, 2026년 12월 달력, 예산을 두 덩어리로 나누는 방법과 계약 전에 확인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 2025년 직장인 설문에서 69.7%가 회사가 송년회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선호 형태는 식사와 티타임(32.8%), 식사와 음주(31.9%), 식사만(28.8%)으로 갈렸습니다.
- 호텔업계에서는 대형 연회장 12월 예약이 9월부터 시작되고 인기 날짜는 추석 전후에 마감되기도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성탄절을 빼면 2026년 12월 금요일 저녁은 4·11·18일 세 번뿐입니다.
- 예산은 장소·식음과 행사를 굴리는 비용 두 덩어리로 나눠 잡습니다. 호텔 견적은 세금·봉사료 표기가 달라, 봉사료 10%에 부가세까지 붙으면 표시가의 1.21배가 됩니다.
올해 송년회,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나
송년회를 할지, 어떤 형태로 할지부터 정해야 장소와 예산이 나옵니다. 가장 최근 자료는 인크루트가 2025년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직장인 888명에게 물은 설문입니다(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01%p).
| 질문 | 응답 |
|---|---|
| 회사가 송년회를 하나 | 한다 69.7%. 그중 참석 여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응답 69.8% |
| 규모별 진행 비율 | 대기업 75.7%, 중견기업 75.3%, 공기업·공공기관 71.9%, 중소기업 65.4% |
| 범위 | 회사 전체 49.9%, 같은 팀 37.8%, 같은 본부 26.8% |
| 가장 원하는 범위 · 시간 | 같은 팀끼리 53.5%, 저녁 시간 41.4% |
| 하지 않는 이유(복수 응답) | 원래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72.2%, 물가 상승 등 경영상의 어려움 46.0% |
| 선호 형태 | 식사와 티타임 32.8%, 식사와 음주 31.9%, 식사만 28.8%, 티타임만 6.5% |
| 송년회가 필요한가 | 필요하다 58.8% |
눈여겨볼 것은 세대별로 원하는 시간대가 갈린다는 점입니다. 같은 설문에서 20대와 30대는 업무 시간에 하는 송년회를 가장 선호했고(각각 36.0%, 37.7%), 40대와 50대는 저녁 시간을 가장 선호했습니다(각각 44.3%, 60.2%). 참석자 구성이 넓다면 저녁 회식 하나로 정하기보다, 업무 시간 안의 행사와 자율 참석 자리를 나누는 구성을 검토할 만합니다.
12월 날짜는 이미 줄고 있습니다
공감신문(2026년 10월 5일)이 전한 업계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대형 연회장은 보통 9월부터 12월 예약이 시작되는데, 인기 있는 날짜는 추석 전후로 이미 예약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고 했고, 단체석을 운영하는 중대형 음식점은 보통 10월 중순부터 12월 예약을 받기 시작해 인기 있는 금요일 저녁은 접수 시작 후 일주일 안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10인 이상 단체석이 있는 곳은 수가 한정돼 있는데 12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의 금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예약이 몰린다는 설명도 있었고, 기사 시점에 이미 둘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 예약이 거의 찼다는 업장도 있었습니다. 기사는 기업 단위 대규모 행사라면 늦어도 10월 안에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정리합니다.
달력도 빠듯합니다. 2026년 12월의 금요일은 4·11·18·25일인데, 25일은 성탄절입니다. 금요일 저녁을 원한다면 후보는 세 번뿐입니다. 24일과 31일은 목요일입니다. 예약이 몰린다는 둘째~넷째 주를 피하려면 12월 첫 주(3·4일)나 평일 낮 시간이 대안입니다.
날짜를 하나만 고르지 마세요. 1순위 금요일 저녁과 함께 평일 저녁, 업무 시간 안의 오후 행사를 후보로 같이 잡아 두면 장소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세대별로 원하는 시간대가 다르다는 설문 결과와도 맞습니다.
예산은 두 덩어리로 나눕니다
송년회 견적을 받으면 숫자가 한 장에 섞여 옵니다. 두 덩어리로 나눠 보면 어디서 늘고 어디서 줄일 수 있는지가 보입니다.
| 덩어리 | 들어가는 것 | 금액을 정하는 것 |
|---|---|---|
| ① 장소 · 식음 | 연회장 대관, 코스·뷔페 식음, 음료, 기본 음향·스크린 | 1인 단가 × 보증인원, 세금·봉사료 표기 방식, 시간 연장 |
| ② 행사를 굴리는 비용 | 기획·진행 시나리오, 사회자, 음향·조명·영상 보강, 무대·현수막·포토월, 시상 상패·기념품, 촬영 | 프로그램 구성(시상·공연·영상 상영), 인원, 리허설 여부 |
호텔 견적은 세금·봉사료부터 맞춥니다
호텔 견적의 1인 단가는 같은 숫자라도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세금을 포함해 적는 곳이 있고, 봉사료와 부가세를 따로 붙이는 곳이 있습니다. 봉사료를 따로 받으면 봉사료에도 부가세가 붙어 표시가의 1.21배가 됩니다. 시사위크(2022년 11월 8일)의 객실 요금 계산 예시로 보면 30만 원에 봉사료 10%를 더한 33만 원에 세금 10%가 붙어 36만 3,000원입니다.
봉사료는 모든 호텔이 받는 항목도 아닙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호텔 봉사료는 1979년 당시 교통부가 서비스 종사자의 과다한 팁 요구를 막으려고 정했고, 2006년 정부가 자발적 폐지를 권고했지만 지금도 따로 받는 호텔과 받지 않는 호텔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견적 두 장을 비교할 때는 세금·봉사료 포함 총액으로 맞춰 놓고 봐야 합니다. 호텔 연회의 과금 방식과 최소보증인원 계산은 호텔 세미나 대관료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보증인원과 인원 확정 시점
호텔과 연회장은 대개 최소 보증인원을 정해 그만큼은 오지 않아도 식음 값을 받습니다. 연말에는 참석 인원이 막판까지 흔들리기 쉬우므로, 계약 전에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 보증인원 — 몇 명분을 보장해야 하는지, 초과 인원은 1인당 얼마인지
- 인원 확정 마감 — 행사 며칠 전까지 최종 인원을 알려야 하는지
- 취소·연기 조건 — 언제 취소하면 얼마를 내는지, 날짜만 옮길 수 있는지
앞의 공감신문 기사에는 예약일 3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 되지만 그 뒤에는 환불이 안 되거나 일부만 돌려주는 규정을 둔 매장이 있다는 내용과, 참석 인원이 확정되는 대로 최소 2~3일 전에는 최종 인원을 알리라는 권고도 실렸습니다. 참석 여부를 자유롭게 정하는 회사가 많다는 설문 결과(69.8%)를 생각하면, 보증인원은 확정 인원이 아니라 예상 참석률을 반영한 인원으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날짜와 인원만 정해졌다면
희망 날짜 후보와 예상 인원,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알려주시면 장소 유형과 예산 구성을 정리해 회신드립니다. 이미 받은 호텔 견적이 있다면 같은 기준으로 맞춰 비교해 드립니다.
송년회 문의하기시상식·공연을 붙이면 달라지는 것
식사 중심의 송년회와 시상식·공연이 들어가는 송년회는 준비가 다릅니다. 프로그램이 하나 늘 때마다 아래 항목이 따라붙습니다.
| 프로그램 | 따라붙는 것 |
|---|---|
| 시상 | 시상 순서와 호명 대본, 상패·트로피 제작 리드타임, 수상자 동선, 무대 위 사진 촬영 |
| 공연 · 장기자랑 | 음향 보강(무선 마이크 수, 음원 재생), 리허설 시간, 대기 공간 |
| 영상 상영 | 한 해를 정리한 영상 제작, 스크린·프로젝터 밝기, 재생 테스트 |
| 경품 · 추첨 | 경품 구매와 보관, 추첨 방식, 현장 진행 인력 |
장기자랑 같은 순서는 참석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자원자 중심으로 짜는 편이 좋습니다. 송년회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58.8%였지만, 가장 많이 원한 형태는 식사와 티타임(32.8%)이었습니다.
남은 날짜로 거꾸로 짜는 준비 순서
오늘이 10월 중순이라면, 12월 첫째 주 행사까지 남은 시간은 7주 남짓입니다. 아래는 골드피치가 권하는 순서입니다.
| 시점 | 할 일 |
|---|---|
| 이번 주 | 날짜 후보 2~3개, 예상 인원 범위, 형태(식사·시상·공연), 예산 범위 정하기 |
| 10월 안 | 장소 확정과 계약 — 보증인원, 인원 확정 마감, 취소 조건, 세금·봉사료 포함 총액 확인 |
| 11월 초 · 중순 | 프로그램과 진행 시나리오, 사회자·공연 섭외, 상패·기념품 발주, 영상 제작 |
| 행사 1~2주 전 | 좌석 배치, 음향·영상 점검 일정 확정 |
| 인원 확정 마감일 | 최종 인원 통보 — 계약서에 정한 날, 늦어도 행사 2~3일 전 |
| 당일 | 리허설, 장비 테스트, 진행 큐시트대로 운영 |
계약 전에 확인할 여덟 가지
- 총액 기준 — 1인 단가에 세금·봉사료가 포함인지, 포함 총액은 얼마인지
- 보증인원 — 최소 몇 명분이고 초과 인원은 1인당 얼마인지
- 인원 확정 마감 — 며칠 전까지 최종 인원을 알려야 하는지
- 취소 · 연기 — 시점별로 얼마를 내는지, 날짜 변경이 가능한지
- 시간 — 기본 이용 시간과 연장 비용, 반입·세팅 가능 시간
- 장비 — 마이크 수, 스크린·프로젝터, 음원 재생 가능 여부
- 외부 업체 — 사회자·공연·촬영 업체 반입이 되는지, 반입료가 있는지
- 음료 · 주차 — 음료 무제한 여부와 기준, 주차 지원 대수
이 여덟 가지가 적힌 견적서끼리 비교해야 금액 차이가 무엇 때문인지 보입니다.
장소 섭외부터 당일 진행까지
골드피치는 송년회와 시상식, 워크숍 같은 기업 행사를 장소 검토부터 시나리오, 사회자·공연 섭외, 음향·영상, 당일 진행까지 한 팀에서 맡습니다. 호텔이 주지 않는 부분을 채우는 것이 저희 일입니다.
날짜 후보와 예상 인원, 원하는 형태를 알려주시면 장소 유형과 예산 구성을 정리해 회신드립니다. 받으신 견적이 있다면 함께 보내 주셔도 됩니다.
검토와 초기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사 송년회 장소는 언제 예약해야 하나요?
빠를수록 좋습니다. 호텔업계에서는 대형 연회장의 12월 예약이 보통 9월부터 시작되고 인기 날짜는 추석 전후로 마감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단체석이 있는 중대형 음식점은 보통 10월 중순부터 12월 예약을 받고, 인기 있는 금요일 저녁은 접수 시작 후 일주일 안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공감신문, 2026년 10월 5일). 기업 단위 대규모 행사라면 늦어도 10월 안에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른 회사들은 송년회를 하나요?
인크루트가 2025년 11~12월 직장인 888명에게 물은 설문에서 69.7%가 회사가 송년회를 한다고 답했고, 그중 69.8%는 참석 여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75.7%, 중견기업 75.3%, 공기업·공공기관 71.9%, 중소기업 65.4%였습니다.
직장인들은 어떤 송년회를 원하나요?
같은 설문에서 선호 형태는 식사와 티타임 32.8%, 식사와 음주 31.9%, 식사만 28.8% 순이었습니다. 20대와 30대는 업무 시간에 하는 송년회를, 40대와 50대는 저녁 시간을 가장 선호해 세대 차이가 컸습니다. 참석자 구성이 넓다면 형태와 시간대를 나눠 구성하는 방법을 검토할 만합니다.
호텔 연회 견적에서 봉사료는 왜 따로 붙나요?
호텔 봉사료는 1979년 당시 교통부가 과다한 팁 요구를 막으려고 정한 것으로, 2006년 정부가 자발적 폐지를 권고했지만 지금도 따로 받는 호텔이 있습니다. 봉사료 10%를 따로 받으면 봉사료에도 부가세가 붙어 표시가의 1.21배가 됩니다(시사위크, 2022년 11월 8일). 견적을 비교할 때는 세금·봉사료 포함 총액으로 맞추세요.
송년회 예산은 어떻게 나눠 잡나요?
장소·식음과 행사를 굴리는 비용 두 덩어리로 나눕니다. 장소·식음은 1인 단가와 보증인원, 세금·봉사료 표기, 시간 연장이 금액을 정하고, 행사를 굴리는 비용은 시상·공연·영상 상영 같은 프로그램 구성과 리허설 여부가 정합니다. 호텔이 주는 것은 대개 앞의 것이고, 뒤의 것은 주최 측이 준비하거나 행사 대행사에 맡깁니다.
예약을 취소하거나 인원이 줄면 어떻게 되나요?
업장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예약일 3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 되지만 그 뒤에는 환불이 안 되거나 일부만 돌려주는 매장이 있다는 보도가 있고(공감신문, 2026년 10월 5일), 호텔과 연회장은 대개 최소 보증인원만큼 식음 값을 받습니다. 계약 전에 보증인원, 인원 확정 마감, 취소·연기 조건을 확인하고 참석 인원은 확정되는 대로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골드피치에 맡기면 어떻게 진행되나요?
장소 검토부터 시나리오, 사회자·공연 섭외, 음향·영상, 당일 진행까지 한 팀에서 맡습니다. 희망 날짜 후보와 예상 인원, 원하는 형태를 알려주시면 장소 유형과 예산 구성을 정리해 회신드리고, 검토와 초기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 지디넷코리아, 「회사 송년회 어떻게 생각하세요?」(2025.12.18) — 인크루트 '송년회 및 연말 회식' 설문(직장인 회원 888명, 2025.11.27~12.5, 신뢰 수준 95%·표본오차 ±3.01%p): 진행 69.7%, 자율 참석 69.8%, 범위(회사 전체 49.9%·같은 팀끼리 37.8%·같은 본부끼리 26.8%), 가장 선호하는 범위·시간(같은 팀끼리 53.5%·저녁 시간 41.4%), 필요하다 58.8%
- 더스쿠프, 「식사 후 티타임까지만… 직장인이 가장 원하는 송년회」(2025.12.29) — 같은 설문의 규모별 진행 비율, 하지 않는 이유(복수 응답), 선호 형태
- 아시아에이, 「송년회 두고 갈린 세대차...2030은 '업무 시간', 4050은 '저녁 술자리'」(2025.12.20) — 같은 설문의 연령별 선호 시간대(20대 36.0%·30대 37.7% 업무 시간, 40대 44.3%·50대 60.2% 저녁 시간)
- 공감신문, 「송년회 단체석 예약 10월부터 서둘러야」(2026.10.5) — 대형 연회장 9월부터 12월 예약, 인기 날짜 추석 전후 마감, 중대형 음식점 10월 중순 접수와 금요일 저녁 마감, 12월 둘째~넷째 주 목·금요일 저녁 예약 집중, 예약일 3일 전 이후 환불 제한 규정을 둔 매장, 최소 2~3일 전 최종 인원 통보 권고, 기업 대규모 행사는 늦어도 10월 안 확정
- 시사위크, 「[기자수첩] 폐지 권고 16년째… 호텔업계, '봉사료 10%' 언제까지?」(2022.11.8) — 객실 요금 30만 원 + 봉사료 10% = 33만 원에 세금 10%를 매겨 36만 3,000원, 1979년 당시 교통부가 정한 봉사료, 2006년 정부의 자발적 폐지 권고, 지금도 따로 받는 호텔과 받지 않는 호텔
설문은 직장인 개인 응답이며 회사 단위 통계가 아닙니다. 예약 시기는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전한 보도입니다. 준비 일정은 골드피치의 권장안이며 장소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