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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제작비,
3년으로 보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공개된 평균부터 기준마다 다릅니다. 크몽은 홈페이지 제작 평균을 70만 원 수준, 숨고는 웹 개발 견적 평균을 151만 원으로 안내합니다. 평균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발행 2026.08.26 분량 약 17분 분야 브랜드 · 디자인
여러 화면 크기에 걸쳐 배치된 웹사이트 레이아웃 구조
초기 제작비만 비교하면 3년 뒤 총비용이 역전되기도 합니다.

3줄 요약

  • 공개된 평균부터 기준마다 다릅니다. 크몽은 홈페이지 제작 평균을 70만 원 수준, 숨고는 웹 개발 견적 평균을 151만 원으로 안내합니다. 평균이 판단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 견적서에는 초기 제작비만 적히기 쉽습니다. 도메인·호스팅·유지보수는 따로 나가고, 크몽 거래 데이터 기준 유지보수는 월 5만 원대부터, 평균 월 20만 원대입니다.
  • 3년 총비용으로 환산하면 초기 견적이 낮은 쪽이 더 비싸지기도 합니다. 유지보수 조건이 실제 총액을 좌우합니다.

평균 하나로 판단할 수 없는 이유

웹사이트 제작비를 알아보면 평균 금액이 여러 개 나옵니다. 그런데 어느 플랫폼의 어떤 분류를 보느냐에 따라 평균이 두 배 넘게 다릅니다. 프리랜서 마켓 크몽은 지난 거래기록 기준 홈페이지 제작 평균을 70만 원 수준으로 안내하고(2025년 9월 17일 게시), 숨고는 견적서 데이터 기준 웹 개발 평균을 건당 151만 원으로 안내합니다.

같은 플랫폼 안에서도 폭이 넓습니다. 크몽 안내를 보면 단순한 회사 소개형은 79만 원 수준이지만, 포털형 구조나 관리자 기능, 예약 시스템이 들어가면 180만 원 이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숨고의 웹 개발 견적도 최저 56만 8천 원에서 최고 295만 원까지입니다. 모두 프리랜서·전문가 매칭 플랫폼의 거래·견적 데이터이고, 제작사·에이전시 견적을 표본과 기준일을 밝혀 집계한 공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분포에서 평균은 정보가 아닙니다. 79만 원짜리 소개형과 180만 원이 넘는 예약 기능 사이트는 같은 상품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게 어느 쪽인지는 평균이 알려주지 않습니다.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드나

변수영향
페이지 수한 페이지짜리와 수십 페이지짜리의 차이
디자인 방식템플릿 적용 / 부분 커스텀 / 풀 커스텀
기능정보 전달만 / 게시판·회원 / 결제·예약
콘텐츠지급받아 배치 / 기획·카피 작성 포함
구축 방식빌더 / CMS / 직접 개발
다섯 변수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리하지 않으면 견적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공개된 시세를 유형별로 모으면 이렇습니다.

유형범위비고
홈페이지 제작 전체평균 70만 원 수준크몽 지난 거래기록 기준
템플릿형 제작 대행평균 30만~35만 원최소 15만 원대부터, 최고 가격대 150만 원대
랜딩페이지평균 30만~80만 원대단순 템플릿 수정은 10만 원 이하, 풀디자인·개발 포함 시 100만 원 이상
회사 소개형단순한 형태 79만 원 수준포털형 구조·관리자 기능·예약 시스템을 넣으면 180만 원 이상
워드프레스 제작50만~200만 원 수준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쇼핑몰은 200만 원 이상
웹 개발 견적 전반평균 151만 원숨고 견적서 데이터, 최저 56만 8천 원·최고 295만 원
1~5행은 크몽 가격 안내(2025년 9월 17일 게시, 워드프레스는 2026년 1월 23일 게시), 6행은 숨고 예상 견적(2026년 10월 16일 열람) 기준입니다. 모두 프리랜서·전문가 매칭 플랫폼 시세이며, 크몽 안내에 따르면 도메인·호스팅은 보통 별도 항목입니다.

반응형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크몽 홈페이지 제작 안내는 요즘은 대부분 반응형을 기본으로 포함한다고 적지만, 같은 크몽의 랜딩페이지 안내는 반응형을 따로 만들면 평균 20~30%가 추가된다고, 템플릿형 안내는 반응형 작업에 20만 원 이상이 추가된다고 적습니다.

제작 방식 네 가지

방식초기 비용사후 대응
웹빌더 직접제작비 없음, 요금제별 월 구독료본인이 해결
프리랜서낮음연락 두절 위험
소규모 제작사중간계약 조건에 따라
에이전시높음체계적, 비용 발생
아래로 갈수록 초기 비용이 오르지만 사후 대응 체계도 함께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 정답인가

예산보다 "누가 사후를 책임지느냐"로 갈립니다.

한 번 만들고 거의 건드리지 않는 사이트라면 초기 비용이 낮은 쪽이 합리적입니다. 반대로 공지사항이 자주 올라가거나 상품이 계속 추가되는 사이트는 유지보수 체계가 총비용을 결정합니다.

CMS를 쓰면 달라지는 것

워드프레스 같은 CMS로 만들면 관리자 페이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웹 기술 조사 서비스 W3Techs가 조사한 웹사이트 가운데 40.0%가 워드프레스를 씁니다(2026년 10월 기준).

이게 왜 중요하냐면, 수정 요청을 매번 외주에 보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크몽 유지보수 가격 안내에서 가장 낮은 구간(월 5만 원대)이 바로 텍스트·이미지 교체 같은 작업인데, 이런 단순 수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CMS가 만능은 아닙니다. 게시판, 회원가입, 결제가 필요한 쇼핑몰이라면 전문 솔루션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으로 붙이는 것보다 처음부터 그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가 안정적입니다.

견적서에 없는 것

견적서에는 초기 제작비만 적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몽 홈페이지 제작 안내도 도메인과 호스팅은 보통 별도 항목이라고 적습니다. 그런데 사이트는 오픈 이후에도 비용이 계속 발생합니다.

항목범위주기
도메인.kr·.co.kr 1년 23,100원연 단위 갱신
호스팅서버 사양·트래픽에 따라 다름매월 또는 연 단위
SSL 인증서무료 인증서부터 유료 상품까지유효기간마다 갱신
정기 유지보수월 5만 원대(최저)·월 20만 원대(평균)·월 100만 원대(최고)매월
단건 수정건당 5만 원부터발생 시
빌더 구독료요금제별로 다름매월 또는 연 단위
도메인은 가비아 등록 비용(부가세 포함, 2026년 10월 16일 열람), 유지보수와 단건 수정은 크몽 홈페이지 수정·유지보수 가격 안내(2025년 9월 17일 게시) 기준입니다. SSL 인증서의 최대 유효기간은 2026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줄어 2029년 3월에는 47일이 되므로(CA/Browser Forum 의결) 자동 갱신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호스팅은 서버 사양에 따라, 유지보수는 포함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지보수에 무엇이 포함되나

제작사를 고르기 전에 광고대행사 유형 비교를 먼저 보시면, 웹 제작을 어느 유형에 맡겨야 하는지 판단이 빨라집니다.

이 항목이 가장 흐릿합니다. 같은 "유지보수"라도 범위가 다릅니다. 크몽 안내를 보면 월 5만 원대는 텍스트·이미지 교체, 월 20만 원대는 메뉴 구조 재설정·반응형 보정·SSL과 업데이트 유지, 월 100만 원대는 신규 기능 추가와 DB 연동까지 들어갑니다.

  • 서버·보안만 — 가동 상태 확인, 업데이트, 백업
  • + 콘텐츠 수정 — 텍스트·이미지 변경 월 몇 건까지
  • + 기능 개선 — 소규모 기능 추가나 수정
  • + 장애 대응 — 응답 시간과 복구 기준 포함

계약서에 "월 몇 건까지, 어떤 작업이 포함인지"가 없으면 나중에 건건이 추가금이 붙습니다.

무료 제작의 실체

"무료 홈페이지 제작"이 정말 무료인지는 계약서를 봐야 압니다. 초기 제작비를 받지 않는 대신 월 유지비를 받는 구조가 있고, 여기에 약정 기간이 붙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에 3년 약정이라면(가정값) 총 540만 원입니다.

그리고 이런 계약은 소스코드와 도메인이 누구 명의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업체 명의로 남아 있으면 약정이 끝나도 사이트를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웹사이트 제작 방식별 3년 총비용 모델 케이스(가정값). 무료 제작은 초기 0원에 3년 운영비 547만 원, CMS 구축과 자체 운영은 제작 250만 원에 운영 259만 원으로 509만 원, 커스텀 제작과 유지보수 계약은 제작 600만 원에 운영 403만 원으로 1,003만 원입니다. A와 B의 차이는 38만 원이지만 이 가정에서 B는 소스코드와 도메인이 발주처 명의입니다.
초기 견적만 비교하면 판단이 틀리기 쉽습니다. 3년 총액으로 환산해야 실제 비용이 보입니다.

3년 총비용으로 계산하면

같은 규모의 사이트를 세 가지 방식으로 만들었을 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특정 견적이 아니라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한 모델 케이스이고, 표의 금액은 모두 골드피치가 세운 가정값입니다. 도메인은 연 2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케이스 A — 무료 제작 + 월 유지비

항목금액
초기 제작비0원
월 유지비 15만 × 36개월540만
도메인 3년 (가비아 1년 23,100원 기준)7만
3년 총액547만
모델 케이스(가정값)입니다. 이 모델에서는 소스코드와 도메인이 업체 명의라고 가정했습니다. 그러면 3년 뒤 이전이 어렵습니다.

케이스 B — CMS 구축 + 자체 운영

항목금액
초기 제작비250만
호스팅 월 2만 × 36개월72만
도메인 3년 (가비아 1년 23,100원 기준)7만
개선 작업 연 2회 × 3년(회당 30만)180만
3년 총액509만
모델 케이스(가정값)입니다. 콘텐츠 수정은 직접 한다고 보고 외주 수정 비용을 넣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C — 커스텀 제작 + 유지보수 계약

항목금액
초기 제작비600만
호스팅 월 3만 × 36개월108만
도메인 3년 (가비아 1년 23,100원 기준)7만
유지보수 월 8만 × 36개월288만
3년 총액1,003만
모델 케이스(가정값)입니다. 세 케이스 중 가장 비싸지만, 유지보수 계약에 장애 대응과 정기 개선이 들어 있다고 가정했습니다. 사이트가 매출에 직결되는 경우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것 — 이 가정에서는 초기 제작비가 0원인 A(547만 원)와 250만 원인 B(509만 원)의 3년 총액이 비슷하고, 오히려 B가 38만 원 적습니다. 게다가 B는 소스와 도메인이 우리 것이고, A는 아닙니다. 초기 견적만 보면 A가 압도적으로 유리해 보이지만 3년으로 보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계산할 때 넣어야 할 것

  1. 약정 기간 —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있는지
  2. 수정 건수 제한 — 초과분 단가
  3. 기능 추가 — 나중에 붙일 때 얼마인지
  4. 이전 비용 — 다른 업체로 옮길 때 드는 비용
  5. 내부 인건비 — 직접 운영한다면 그 시간

마지막 항목이 자주 빠집니다. 직접 관리하면 공짜가 아닙니다. 담당자가 매주 들이는 시간도 비용입니다.

받으신 견적을 3년 기준으로 환산해 드립니다

초기 제작비와 월 운영비, 약정 조건을 알려주시면 총비용으로 계산해 비교표를 만들어 드립니다. 어느 쪽이 실제로 저렴한지 숫자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비용 계산 요청하기

누가 사후를 책임지나

제작 방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런데 계약 시점에는 이 얘기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실제로 생기는 일들

상황대응이 없으면
사이트가 갑자기 안 열림그동안 사이트로 들어오는 매출·문의가 끊김
보안 취약점 발견해킹, 개인정보 유출
CMS·플러그인 버전 충돌레이아웃 깨짐
브라우저 업데이트일부 기능 작동 중단
담당자 퇴사계정과 접속 정보 분실
마지막 항목은 놓치기 쉽습니다. 사이트는 멀쩡한데 아무도 손을 못 대는 상태가 됩니다.

확인할 질문

  1. 장애 시 연락 방법 — 전화인지 메일인지, 응답 시간은
  2. 대응 가능 시간 — 야간·주말 포함인지
  3. 백업 주기 — 얼마나 자주, 어디에 보관
  4. 복구 시간 — 문제 발생 시 얼마 안에
  5. 담당자 부재 시 — 백업 인력이 있는지

프리랜서에게 맡길 때 특히 확인해야 합니다. 실력과 무관하게 연락이 끊기는 위험이 있고, 그러면 사이트를 통째로 다시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리뉴얼인가 신규인가

기존 사이트가 있다면 판단이 하나 더 붙습니다. 고쳐 쓸 것인가 새로 만들 것인가.

상황권장이유
디자인만 낡음리뉴얼구조와 콘텐츠는 유지
모바일 대응 안 됨신규반응형은 구조부터 다름
기능 추가가 어려움신규기반 기술이 오래됨
관리자 접근 불가신규손댈 방법이 없음
속도가 느림진단 후 결정원인에 따라 다름
네 번째는 만든 업체와 연락이 끊기고 계정 정보도 없는 상태입니다.

도메인은 지키세요

신규로 만들더라도 도메인은 그대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동안 쌓인 검색 색인과 외부 링크가 도메인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소 구조가 바뀐다면 기존 주소에서 새 주소로 301 리다이렉트를 걸어야 합니다. 이걸 안 하면 검색에서 들어오던 유입이 끊길 수 있습니다. 검색 노출 편에서 다룬 색인 문제와 직결됩니다.

리뉴얼에서 가장 많이 잃는 것 — 기존 페이지 주소입니다. 새로 만들면서 URL 체계를 바꾸고 리다이렉트를 안 걸면,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모든 페이지가 사라진 것이 됩니다. 회복에 시간이 걸립니다.

기존 콘텐츠를 옮길 때

  1. 페이지 목록 추출 — 사이트맵이나 검색엔진 색인에서 확인
  2. 유입 상위 페이지 확인 — 트래픽이 있는 페이지는 반드시 유지
  3. URL 대응표 작성 — 기존 주소 → 새 주소
  4. 리다이렉트 설정 — 영구 이전은 301로. 302는 임시 이전 신호라 검색 결과에 기존 주소가 계속 표시될 수 있습니다
  5. 이전 후 확인 — 서치콘솔에서 오류 페이지 모니터링

두 번째가 중요합니다. 유입이 있는 페이지를 확인하지 않고 지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자가 적어 보여도 전환이 나오던 페이지일 수 있습니다.

소유권 — 무엇이 우리 것인가

계약이 끝날 때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항목확인할 것
도메인소유자 명의가 우리인지
호스팅 계정우리 계정인지 업체 계정 안의 공간인지
소스코드전체를 받을 수 있는지
디자인 원본편집 가능한 파일 인도 여부
DB 데이터회원·게시물 데이터 추출 가능 여부
측정 도구GA4·서치콘솔이 우리 계정인지
여섯 개 중 하나라도 업체 소유면 이전이 어려워집니다.

도메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메인이 업체 명의로 등록돼 있으면 사이트를 옮길 수 없습니다. 새 도메인을 쓰면 그동안 쌓인 검색 순위와 링크가 전부 사라집니다.

등록 정보를 직접 확인하세요. 도메인 등록업체 사이트에서 조회하면 소유자가 누구인지 나옵니다. 우리 회사명이 아니면 이전을 요청해야 합니다.

측정 도구도 확인하세요

GA4나 서치콘솔이 업체 계정으로 설정돼 있으면, 계약 종료 시 그동안 쌓인 데이터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몇 년치 유입 데이터가 없어지면 다음 개편의 기준선 자체가 없어집니다. 우리 계정으로 만들고 업체에는 권한만 부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존 사이트를 옮겨야 한다면

리뉴얼에서 가장 많이 잃는 것은 검색 유입입니다. 현재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시면 유입 상위 페이지와 URL 이전 계획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전 계획 요청하기

이 사이트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참고용으로 goldpeach.co.kr의 실제 구조를 공개합니다. 규모가 작은 소개형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구성

영역사용이유
정적 호스팅Cloudflare Pages서버 관리 불필요, 무료 구간
이미지Cloudflare R2 + 커스텀 도메인배포 용량 분리, 교체가 쉬움
메일Email Routing → Gmail도메인 메일 수신·발신
문의 폼웹훅 → 자동화 → 메일백엔드 없이 처리
콘텐츠정적 HTML + JSON구조화 데이터 직접 제어
DB와 서버 없이 구성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가 필요 없는 사이트라면 이 방식이 유효합니다.

비용

도메인 등록비 외에 고정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트래픽이 늘면 유료 구간에 들어가지만, 소개형 사이트 규모에서는 무료 구간으로 운영됩니다.

왜 이렇게 했나

수정 속도 때문입니다. 인사이트 글을 자주 발행하는데, 워드프레스라면 관리자 화면에서 써야 하고 구조화 데이터를 세밀하게 넣기 어렵습니다.

정적 HTML로 두면 JSON-LD 스키마와 내부 구조를 직접 제어할 수 있습니다. AI 검색에서 인용되려면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GEO 실전에 정리했습니다.

모든 경우에 맞는 방식은 아닙니다. 콘텐츠를 비개발자가 자주 수정해야 하면 CMS가 낫고, 상품이 많으면 쇼핑몰 솔루션이 맞습니다. 우리는 발행 빈도가 높고 구조 제어가 중요해서 이 방식을 골랐습니다.

만들고 나서 하는 일

사이트를 오픈하면 끝난 것 같지만, 거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런데 견적에서 이 부분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픈 직후 해야 할 것

  1. 검색엔진 등록 —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사이트 등록과 사이트맵 제출
  2. 측정 도구 설치 — GA4를 우리 계정으로 설치하고 전환 이벤트 설정
  3. 색인 요청 — 주요 페이지를 수동으로 색인 요청
  4. 속도 확인 — 모바일 기준으로 로딩 속도 측정
  5. 링크 점검 — 깨진 링크와 오류 페이지 확인

첫 번째가 안 되어 있으면 사이트가 있어도 검색에 안 나옵니다. 그런데 제작 견적에 이 항목이 없는 경우가 많아, 오픈하고 몇 달이 지나도 유입이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견적서에 물어볼 것 — "검색엔진 등록과 사이트맵 제출이 포함되나요?" 이건 비용이 크지 않은 작업인데 빠져 있으면 사이트를 만든 의미가 크게 줄어듭니다.

몇 달 뒤 확인할 것

지표어디서무엇을 보나
색인 상태서치콘솔페이지가 검색엔진에 등록됐는지
유입 검색어서치콘솔어떤 질문으로 들어오는지
유입 경로GA4검색·직접·추천 비율
이탈 지점GA4어느 페이지에서 나가는지
전환GA4문의·가입이 실제로 발생하는지
다섯 번째가 최종 목적입니다. 방문자가 많아도 전환이 없으면 구조를 손봐야 합니다.

콘텐츠가 없으면 검색에 안 걸립니다

회사 소개 몇 페이지로 끝나는 사이트는 검색에 걸릴 표면적이 좁습니다. 회사명으로 검색하면 나오지만, 그 외의 질문에는 나올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이트를 만든 뒤 콘텐츠를 쌓는 계획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제작비를 아껴서 콘텐츠에 쓰는 편이 유입 측면에서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이트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구조는 단순하게 만들고 인사이트를 계속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검색 노출 현황은 네이버 검색 노출 편에 실제 데이터로 공개했습니다.

견적 요청할 때 정리할 것

아래 세 가지만 정리해 보내도 견적이 정확해집니다.

  1. 페이지 수 — 필요한 페이지를 나열. 메인, 소개, 서비스, 문의 등
  2. 반응형 포함 여부 — 별도 산정하는 곳이 있으므로 명시
  3. 유지보수 범위 — 무엇을 몇 건까지, 대응 시간은

이 셋을 같은 기준으로 맞추면 업체별 금액을 처음으로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넘기면 좋은 것

  • 목적 — 문의 확보인지 브랜드 소개인지 판매인지
  • 보유 자료 — 로고, 사진, 회사 소개 원고 유무
  • 참고 사이트 — 원하는 톤의 사례 몇 곳
  • 운영 계획 — 누가 얼마나 자주 수정할 것인지
  • 기존 사이트 — 있다면 주소와 이전 계획

네 번째가 방식 선택을 좌우합니다. 자주 수정한다면 CMS가 유리하고, 거의 안 건드린다면 정적 사이트가 관리가 쉽습니다.

계약 전 확인할 것

비용

  1. 초기 제작비에 무엇이 포함되는가 (기획·디자인·개발·콘텐츠)
  2. 반응형이 포함인가 별도인가
  3. 월 운영비 총액 — 호스팅·유지보수·구독료 합산
  4. 수정 횟수 제한과 초과 시 단가

소유권

  1. 도메인 소유자 명의
  2. 호스팅 계정 소유
  3. 소스코드 인도 여부
  4. 측정 도구 계정 소유

운영

  1. 장애 대응 방법과 응답 시간
  2. 백업 주기와 보관 위치
  3. 약정 기간과 중도 해지 조건
  4. 이전 시 협조 범위

열두 번째가 마지막 안전장치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데이터와 파일을 넘겨주는 것이 계약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없으면 사실상 종속됩니다.

소유권 문제는 웹사이트만의 일이 아닙니다. 촬영물과 디자인 결과물의 권리는 광고 제작물 권리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웹사이트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먼저인 경우가 있습니다. CI·BI 견적 구조와 원본 파일 확보는 CI·BI 브랜드 디자인 비용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평균 얼마인가요?

어느 자료를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프리랜서 마켓 크몽은 지난 거래기록 기준 홈페이지 제작 평균을 70만 원 수준으로(2025년 9월 17일 게시), 숨고는 견적서 데이터 기준 웹 개발 평균을 건당 151만 원으로 안내합니다. 같은 크몽 안내에서도 단순한 회사 소개형은 79만 원 수준, 포털형 구조·관리자 기능·예약 시스템을 넣으면 180만 원 이상입니다. 제작사·에이전시 견적을 표본과 기준일을 밝혀 집계한 공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페이지 수, 디자인 커스텀 정도, 기능 복잡도, 콘텐츠 작성 포함 여부가 금액을 결정하므로 이 조건을 먼저 정리해야 견적 비교가 가능합니다.

견적서에 없는 비용은 무엇인가요?

견적서에는 초기 제작비만 적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도메인 등록비(가비아 기준 .kr·.co.kr 1년 23,100원, 부가세 포함), 호스팅비, 정기 유지보수비가 계속 발생합니다. 크몽 거래 데이터 기준 홈페이지 유지보수는 최저 월 5만 원대, 평균 월 20만 원대이고, 단건 수정은 건당 5만 원부터입니다. 빌더를 쓴다면 월 구독료도 별도입니다. 초기 제작비와 운영 기간의 운영비를 합산해야 실제 예산이 나옵니다.

무료 홈페이지 제작은 정말 무료인가요?

계약 구조를 봐야 합니다. 초기 제작비를 받지 않는 대신 월 유지비와 약정 기간을 붙이는 구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에 3년 약정이라면(가정값) 총 540만 원으로, 초기 제작비를 내고 만드는 것과 총액이 비슷하거나 더 클 수 있습니다. 소스코드와 도메인이 업체 명의로 남는 계약이라면 약정이 끝나도 사이트를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워드프레스로 만들면 유지보수가 저렴한가요?

콘텐츠 수정 측면에서는 그렇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를 직접 바꿀 수 있어 단순 수정을 매번 외주에 맡기지 않아도 됩니다. 크몽 유지보수 가격 안내에서 가장 낮은 구간(월 5만 원대)이 바로 텍스트·이미지 교체 같은 작업입니다. 다만 CMS 자체와 플러그인의 보안 업데이트, 버전 충돌 대응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게시판·회원가입·결제가 필요한 쇼핑몰이라면 처음부터 그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전문 솔루션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도메인은 누구 명의로 등록해야 하나요?

반드시 발주처 명의여야 합니다. 업체 명의로 등록돼 있으면 계약 종료 시 사이트를 옮길 수 없고, 새 도메인을 쓰면 그동안 쌓인 검색 순위와 외부 링크가 전부 사라집니다. 도메인 등록업체 사이트에서 소유자를 직접 조회할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호스팅 계정과 GA4·서치콘솔 같은 측정 도구도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견적을 비교하려면 무엇을 물어야 하나요?

페이지 수, 반응형 포함 여부, 유지보수 범위 세 가지를 같은 기준으로 맞추면 업체별 금액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3년 총비용으로 환산해보면 판단이 더 명확해집니다. 초기 제작비가 낮아도 월 운영비가 높으면 3년 뒤 총액이 역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정 기간과 중도 해지 조건, 이전 시 협조 범위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년 총비용으로 비교해 드립니다

이 글의 시세는 글 끝에 적은 공개 자료(프리랜서·전문가 매칭 플랫폼의 가격 안내·견적 데이터, 도메인 등록업체 요금)에서 가져왔고, 3년 총비용 모델 케이스의 금액은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한 가정값입니다. 실제 견적은 페이지 수, 기능, 운영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받으신 견적과 운영 조건을 알려주시면 3년 총비용으로 환산해 비교표를 만들어 드립니다. 골드피치는 사이트 목적과 운영 계획을 먼저 확인한 뒤 구축 방식을 제안하며, 도메인과 계정은 모두 발주처 명의로 개설합니다.

검토와 초기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 크몽, 「홈페이지 제작 예상 견적부터 의뢰 꿀팁까지 (비용, 체크리스트, 의뢰 템플릿)」(2025.9.17) — 크몽 가격 안내. 지난 거래기록 기준 홈페이지 제작 평균 비용 70만 원 수준(같은 글 요약은 평균 단가 80만 원대, 그래프는 최저 8만·평균 69만·최고 180만 원으로 적음). 단순한 회사 소개형 79만 원 수준, 포털형 구조·관리자 기능·예약 시스템을 포함하면 180만 원 이상. 요즘은 대부분 반응형을 기본으로 포함, 도메인·호스팅은 보통 별도 항목
  • 크몽, 「랜딩페이지 제작 맡기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 (견적, 체크리스트, 의뢰 템플릿)」(2025.9.17) — 평균 약 30만~80만 원대, 단순 템플릿 수정 10만 원 이하, 풀디자인과 개발까지 포함하면 백만 원 이상(실제 거래데이터 기준 최저가형 6만~10만 원대, 프리미엄 100만 원 이상). 반응형은 별도 디자인과 코드가 필요해 평균 20~30% 추가
  • 크몽, 「템플릿형 홈페이지(아임웹, 카페24 등) 제작 대행 비용은 얼마나 들까? (견적, 체크리스트, 의뢰 템플릿)」(2025.9.17) — 실제 거래데이터 기준 최소 15만 원대, 평균 30~35만 원 수준, 최고 가격대 150만 원대. 반응형 작업에 20만 원 이상 추가
  • 크몽, 「워드프레스 개발 외주 맡기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 (견적, 체크리스트, 의뢰 템플릿)」(2026.1.23) — 워드프레스 제작 비용 50만~200만 원 수준,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쇼핑몰 사이트는 200만 원 이상
  • 크몽, 「홈페이지 수정 유지보수 비용은 얼마나 들까? (견적, 체크리스트, 의뢰 템플릿)」(2025.9.17) — 실제 거래데이터 기준 최저 월 5만 원대(텍스트·이미지 교체 등), 평균 월 20만 원대(메뉴 구조 재설정, 반응형 디자인 보정, SSL·업데이트 유지 등), 최고 월 100만 원대(신규 기능 추가, DB 연동, 성능 최적화). 일반적으로 건당 5만 원부터 시작(같은 글 요약 문구는 월 20만 원부터 300만 원 이상으로 적음)
  • 숨고, 「웹 개발 예상 견적」(2026.10.16 열람) — 숨고에서 발송되는 견적서 데이터 기준 웹 개발 평균 비용 건당 1,510,000원(같은 페이지 요약 칸은 ‘151만원/월’로 표기), 최저 568,000원·최고 2,950,000원. 표본 수와 집계 기간은 표기 없음
  • 가비아, 「도메인 검색」(2026.10.16 열람) — .kr·.co.kr 등록 비용 23,100원 / 1년(부가세 포함)
  • CA/Browser Forum, 「Ballot SC081v3: Introduce Schedule of Reducing Validity and Data Reuse Periods」(2025.4.11) — 가결. TLS 인증서 최대 유효기간을 398일에서 47일로 줄이며, 단계적 단축은 2026년 3월에 시작해 2029년 3월에 끝남
  • W3Techs, 「Usage Statistics and Market Share of WordPress, October 2026」(2026.10.16 열람) — 조사 대상 전체 웹사이트(all websites)의 40.0%, CMS를 알 수 있는 웹사이트의 58.5%가 워드프레스 사용(도표 기준일 2026년 10월 14일)
  • Google 검색 센터, 「리디렉션 및 Google 검색」(2026.4.20) — 최종 업데이트일 기준. 영구 리디렉션(301·308)은 리디렉션 대상이 표준이어야 한다는 신호로 쓰고 검색결과에 새 대상을 표시, 임시 리디렉션(302·303·307)은 그 신호로 쓰지 않고 검색결과에 소스 페이지를 표시
  • 구축 사례 — goldpeach.co.kr 자체 구축 및 운영

시세는 각 플랫폼이 공개한 거래·견적 데이터와 요금 안내이고, 3년 총비용 모델 케이스와 무료 제작 예시의 금액은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한 가정값이며 개별 프로젝트의 실제 견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호스팅과 서비스 요금은 사업자와 시점에 따라 변동됩니다. 2026년 10월 16일 출처를 다시 확인해, 출처를 특정할 수 없던 수치를 뺐습니다(국내 평균 약 430만 원·분포 30만~2,000만 원과 ‘60배’, 유형별 범위 랜딩페이지 50만~200만·회사소개형 150만~800만(5~10페이지)·CMS 70만~150만·맞춤 디자인 150만~200만 이상·기능 개발형 200만 이상·풀 커스텀 500만 이상, 호스팅 월 1만~10만 원, 도메인 연 1만~3만 원, 빌더 구독 월 1만 원대, 수정 건당 상한 30만 원, ‘1페이지와 20페이지’·‘주 2시간’·‘월 1회’·‘2~3개’·‘5페이지’ 같은 예시 수치). 홈페이지·템플릿형·랜딩페이지·워드프레스 시세와 유지보수·수정 비용은 크몽 가격 안내와 숨고 예상 견적으로, 도메인 비용은 가비아 등록 비용으로 바꿨습니다. 워드프레스 점유율을 약 43%에서 40.0%(W3Techs, 2026년 10월)로, ‘302는 순위가 안 넘어온다’는 설명을 Google 검색 센터 문서 기준으로, SSL 갱신 주기 ‘연 1회’를 유효기간 단축 일정(CA/Browser Forum) 기준으로 바로잡았고, 반응형 추가 비용 20~30%에는 크몽 랜딩페이지 안내를 출처로 달았습니다. 3년 총비용 표와 무료 제작 예시(월 15만 원 × 36개월)는 모델 케이스 가정값임을 밝히고, 근거 없는 단정 표현(‘대부분’, ‘가장 흔합니다’, ‘몇 달’, ‘존재 이유가 절반’)을 고쳤습니다. 모델 케이스의 도메인 3년 비용은 본문에 적은 가비아 공개 가격(1년 23,100원)에 맞춰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고쳤고, 그에 따라 3년 총액을 547만·509만·1,003만 원으로 바로잡았습니다(A와 B의 차이 38만 원은 그대로). 3년 총비용 도표도 같은 모델 케이스 금액으로 다시 그렸습니다.